김아일의 취미생활

It's been nearly 30 years since you've started Apple.

애플을 창업하신지 30년 가까이 되셨는데요.

Yeah I'm an old man in this industry.

네, 이 업계에서 저는 노인이죠 ㅎㅎ

Did you ever want to give up? did you ever think of giving up?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요? 포기할 생각을 해 본 적 있나요?

There were moments where it was pretty tough, there have been moments, but no I don't think so.

꽤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죠, 그런 순간들이 있었지만, 포기를 생각한 적은 없었네요.

⭐️ 과거형 / 현재완료형

have been은 어떤 일이 일어났던 때가 아니라, 일어났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고 싶을 때 쓰는 현재완료 시제.

ex) i have seen that movie (나 그 영화 본 적 있어)

i saw that movie last night (나 어젯밤에 그 영화 봤어)

The first year or two was the hardest. the most important thing though I think is that if you're gonna start something new, you have to feel passionate about it. because it's really hard. it's so hard to start a company.

처음 1~2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건 새로운 걸 시작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열정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회사를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우니까요.

⭐️ though 활용

  • 앞에 말이 주된 의견이긴 하지만, 뒤에 이 말만은 꼭 덧붙이고 싶을 때

ex) i don't have any feelings for him. he is a good guy though

마음이 안 가. 사람은 괜찮은데 말이야

ex) the taste, though.

(다 좋은데) 맛이 좀...

You have to work so hard, that if you're not passionate about it, you'll give up.

너무도 열심히 일해야 하기에 그것에 열정이 없으면 포기할 것입니다.

Most of the difference between people that succeed and people that don't is the people that don't give up.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는 성공 못하는 사람들은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They give up sooner than the people that succeed.

성공하는 사람들보다 빨리 포기합니다.

You have to be passionate about it, because it's so difficult.

그래서 그것에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면 너무나도 어려우니까요.

You've been called a visionary and how do you believe will be the role of the personal computer, what do you think will be the role of the personal computer should play?

사람들은 당신을 선구자라고 부르는데 향후 개인용 컴퓨터가 맡을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떠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The personal computer is entering its third grade age.

개인용 컴퓨터는 세 번째 시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The first grade age started around 1980 and that was the age of productivity with the spreadsheets and word processors and things like that.

첫 번째 시대는 1980년에 시작했습니다. '생산성의 시대'였죠. 스프레드시트, 워드 프로세서 등등..

and that primarily benefited businesses.

그것들의 주 수혜자는 기업들이었습니다.

About six or seven years ago, we began the second grade age, which was the age of the Internet.

6~7년 전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And all of a sudden not only businesses were benefiting but regular people consumers we could buy these for our homes and our children could get on the internet, we could get on the internet and it was tremendous.

그리고 어느새 기업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수혜를 보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들 말이죠. 컴퓨터를 사서 집에 갖다 놓으면 아이들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우리도 접속할 수 있고... 엄청났죠.

But now that's maturing a little bit.

하지만 그것은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And we're beginning the third grade age, which is the age of digital lifestyle, which is being triggered by all these wonderful digital devices, most of which are coming from Japan.

그리고 세 번째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시대'. 이 모든 환상적인 디지털 기기들 덕분에 말이죠. 그중 대다수가 일본에서 만들어졌고요.

So we have digital camcorders, we have digital cameras, we have DVD players, we have handheld computers, we have cell phones and all of these things actually the personal computer can make them even better.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dvd 플레이어, 휴대용 컴퓨터, 휴대전화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개인용 컴퓨터에 의해 보다 향상될 수 있습니다.

First created a personal computer, and there was no personal computer in 1975. it's very hard to believe...

개인용 컴퓨터를 처음 만들 당시, 1975년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없었잖아요? 믿기 힘든 사실이지만...

Well that's why we made one. we made one because we wanted one and there wasn't one. so we had to make one.

그래서 저희가 만든 겁니다. 그것을 만든 건 저희가 원했는데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만들어야 했죠.

Did you know that when you made the personal computer though that, this will become a major industry? I mean did you know like this?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 당시 아셨나요, 그것이 거대한 업계를 형성할 것을? 그러니까 이렇게 될 것을 아셨나요?

No no, it took about a years before we started the Sense, but i had a partner named Steve Wozniak, who's a brilliant guy and he did most of the engineering on the original Apple one in the Apple two.

아니요, 그 사실을 눈치채는데 1년 정도 걸렸습니다. 제겐 스티브 워즈니악이라는 파트너가 있었습니다. 천재적인 친구예요.

애플 1과 애플 2의 엔지니어링 작업 대부분은 그가 했습니다.

And after about a year, we just made it for ourselves. and we showed it to our friends and they all wanted one, and so we were busy making these computers by hand for our friends and it was taking all of our life. all of our spare time.

그리고 1년 정도 후, 그것들은 원래 저희 스스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거거든요. 그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줬는데 다들 갖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들을 친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신없이 수작업으로 제조했는데, 이게 저희 삶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여가시간 전부를 소비하고 있었어요.

So we decided we better manufacture a hundred of these to get, so that we can not have to spend the rest of our lives making them for our friends. and that's how we got into this.

그래서 이것들을 100대 정도 주문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친구들 주려고 평생을 이것들 수작업하는데 보낼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이 업계 들어온 겁니다.

We didn't think about starting a company. We were just doing it for ourselves and then our friends and then the circle got bigger and bigger and bigger now there's 25 million people.

회사를 시작하려는 마음은 없었어요. 저희 스스로를 위해 시작한 일이, 친구들을 위한 일이 되었고 그 범위가 점점 커지면서 2천5백만 명을 위한 일이 된 거죠.

So you're having fun.

재밌으셨을 것 같아요.

Yeah we've always had fun doing this.

그럼요 저희는 이 일을 하는 매 순간이 재밌었습니다.

So many young people are aspiring to become you know startup venture companies and emulate something like Apple for themselves.

많은 젊은이들이 스타트업 / 벤처회사를 세우고 싶어 합니다. 애플 같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 하지요.

And sometimes people come to me and say I want to start a company. and I say why?

가끔 사람들이 제게 찾아와 말합니다 '창업하고 싶어요' 저는 묻죠 "왜?"

Because oh, I want to make lots of money.

큰돈을 벌고 싶어서요.

I say forget it. that's not a good enough reason. most likely you will not succeed. most people that have started companies because they want to make lots of money. I haven't seen very many of those succeed.

저는 말합니다. "그만둬. 그런 이유로는 충분하지 않아. 자네는 성공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

큰돈을 벌고 싶어서 창업을 한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들을 저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The ones that succeed are people that come, sometimes they don't even want to start a company. they just have an idea that they want to express out into the world.

성공하는 사람들은 개중에는 심지어 창업을 원한 적도 없고 단지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발현하길 원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And oftentimes they have to start a company because nobody else will listen to them.

그런 그들이 창업을 해야 했던 이유는 아무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You know "think different" is easy to say, I mean just two words it's easy to say.

'다르게 생각하라' 말은 쉽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두 단어일 뿐이죠.

But much harder to do. but it's a company of ten thousand people how do you permeate the message throughout all the employees, what do you say to them?

그러나 실행하는 것은 훨씬 어렵습니다. 1만 명으로 구성된 회사를 운영하면서 어떻게 그러한 메시지를 직원 모두에게 전파시키는지요?

You permeated by example ultimately, in other words when something's not quite good enough, do you stop and make it better or do you just ship it?

그것을 전파시키는 궁극적인 방법은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무언가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 때 잠깐 멈추고 그것을 향상시킵니까? 아니면 그냥 그대로 배송합니까?

Everybody watches when you to see how the senior management makes those decisions and what we've tried to do is stop and make it great before we ship it. we have problems stop and fix them.

의사결정자가 그러한 결정을 내릴 때는 모두가 지켜봅니다. 그리고 저희의 경우 멈추고 그것을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배송하기 전에 말이죠. 문제가 있을 경우 멈추고 그것을 고쳤어요.

And by example, you can say anything you want. but everybody watches very carefully when you're in a difficult situation, what decisions you make. what values you have.

그리고 그렇게 모범을 보임으로써 당신은 원하는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순간에 봉착할 때 모두가 당신을 보며 궁금해하겠죠.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I mean there are so many Japanese companies who are now trying to rejuvenate themselves trying to instill a sense of adventure spirit in their companies. and they would like to know how you do it. it's probably not easy to do.

많은 일본 회사들이 현재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려 노력하고 그들 회사에 벤처 정신을 불어넣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당신이 어떻게 그것을 해내는지 궁금해합니다. 분명 그리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

Yeah you know we try to hire really smart people, but we have a very simple organization and we try to focus and do very few things well.

저희는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을 채용하려 합니다. 그러나 저희 조직 구조는 굉장히 단순하고 저희는 소수의 일들에 집중하고 그것들을 매우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and focusing is hard because focusing doesn't mean saying 'yes' it means saying 'no'

집중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So we decide not to do a lot of things. so we can focus on a few handfuls of things and do them well.

저희는 여러 일들을 의도적으로 안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소수의 일들에 집중해서 그것들을 매우 잘할 수 있는 거죠.

I think everybody working the company wants to do something great. they want to be excited about what they're working on and they want to be recognized for it, when if they do a really great job.

저는 회사에서 일하는 모두가 무언가를 잘하길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고 있는 일에 희열을 느끼길 원하고 훌륭한 일을 해냈을 때 그 공로를 인정받길 원하죠.

So we just try to allow people to do the best work of their lives at Apple and get it out to 25 million customers that we have.

그래서 저희는 직원들이 일생일대의 작품을 애플에서 만들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2천5백만 고객들에게 내놓을 수 있도록 합니다.

and that's very exciting and when you're working on something you know this works out, up to 25 million people are going to use this. it's very motivating. and it's not just 25 million of our customers but other companies tend to follow us. you know it takes them a few years. but other companies tend to copy what we do if it works. and so we can influence the whole industry.

그것은 굉장히 신나는 일이죠, 뭔가에 몰입할 때 '이것을 잘해내면, 2천5백 명의 사람들이 이것을 이용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면 엄청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단순히 2천5백만 고객들만 영향을 받는 게 아니에요, 다른 회사들이 저희를 쫓아오기 때문이죠. 몇 년이 걸리더라도 다른 회사들이 우리가 했던 것을 따라 하기 때문에 결국 저희가 모든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I mean you said that you become an old man in the industry. after 30 years, but how do you see yourself ten years from now?

아까 자신이 이 업계에서 30년을 지내 노인이라고 하셨잖아요, 10년 뒤 본인의 모습은 어떨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You know my headlights are not that good, I don't know. I don't really think about it.

글쎄요, 제 전조등은 그렇게 좋지 못해요. 잘 모르겠네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I think about a year two three down the road, we have some projects at Apple that are sort of maybe four years down the road five years... probably like three or four at the most.

1~3년 후에 대해 각하고 애플 프로젝트 중에는 4년짜리도 있지만 5년? 아마 길어봤자 3~4년일 거예요.

Because things change too much. you can be going down a path you say well in five years I want to be here, but then something new happens. and you just say "forget that, I want to be over there"

왜냐면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기 때문입니다. 5년 후에 나는 여기에 있을 거야 하면서 가다가도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이건 됐어 나는 저기로 갈 거야"라고 말하게 되죠.

So most of this five-year planning that I've seen in my life, some of its essential but most of it changes too quickly.

따라서 제가 살면서 본 5년짜리 계획들 중 몇몇은 필수적이지만 대부분 너무나도 빨리 바뀌었습니다.

So we tend to look three four years it's about as far ahead as we can see.

따라서 저희는 3~4년만을 봅니다. 그것이 저희가 내다볼 수 있는 한계에요.

So your quest for fun continues.

재미를 향한 당신의 여정은 계속되는군요.

Oh yeah.

물론이죠.

Okay, well thank you very much Steve.

감사합니다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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