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축구 중계 무료 실시간 시청 바로가기 안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중계)

23년 10월 7일 토요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에 한국 일본 중계가 시작됩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14일 차 축구 결승 경기로 한일전 축구 경기가 성사되었는데요,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올라온 한국과 홍콩을 준결승에서 꺾고 올라온 일본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인 한국 일본 축구 중계 무료 실시간 시청 방법 및 한국 일본 경기 분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일본 축구 중계 무료 시청 방법

23년 10월 7일 토요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에 한국 일본 축구 중계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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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결승전 축구 분석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이 눈앞에 다가왔고,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강력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히 이번 결승전은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에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요, 이 대회는 전례가 있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이유는 군 면제입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선수들은 군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대결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꽤나 긍정적인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 U-23 대표팀 간의 상대 전적을 보면, 한국은 7승 4무 6패로 일본에 대해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한국은 연장 승부 끝에 2 대 1로 일본을 꺾었고, 2014년 인천 대회에서도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6월의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0 대 3으로 일본에 패했습니다. 이런 최근 성적은 이번 결승전에서 어떠한 전개가 될지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듭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경기 진행 전, 한국 대표팀의 예상 라인업도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직전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 최전방에 조영욱,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을 배치하고 중원에는 주장 백승호와 홍현석, 그리고 포백 수비에는 설영우, 이한범, 박진섭, 황재원으로 구성했습니다. 골키퍼 포지션에는 이광연이 선발됐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런 팀 구성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전략을 변경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황선홍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컨디션,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결승전의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저우 아시아 게임의 남자 축구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는 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의 주경기장을 대중에게 열고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6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중 응원전은 경기 당일 오후 9시에 시작되며, 관람객은 오후 7시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를 최적의 조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주 경기장의 남측 전광판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잔디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그라운드 자체는 개방되지 않고, 북측 관람석을 이용합니다.

 

북측 관람석은 1층에 3,715석, 2층에 5,776석,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64석이 마련되어 총 9,555석의 좌석을 제공합니다.

 

안전 관리를 위해 약 1,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2,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람객 입장 1시간 전부터는 총 110명의 안전 운영 인력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됩니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 1대와 펌프카 1대 등이 출입구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주차는 2,0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날씨에 따라 휴대용 방석 1,000개와 필요한 경우 핫팩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입장과 퇴장은 북측 출입구인 2A와 2B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중 응원전은 커뮤니티의 열정과 단합을 대표하는 행사로, 항저우 아시아 게임에서의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넘어 여러 측면에서의 의미와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메달의 가치, 군 면제 혜택, 그리고 한일 스포츠 라이벌리 등 다양한 요소가 이번 결승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팀이 최종적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을지, 모든 이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입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한국과 일본은 축구만 놓고 보더라도 서로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상태입니다. 일본에는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듯 지독할 정도로 이겨야 하는 라이벌인데 최근 1년 사이 일본 축구에 한국이 계속해서 패배하면서 갚아야 할 빚이 잔뜩 쌓인 상태입니다.

한국은 작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에 0-3 완패를 당하며 연달아 0-3으로 졌던 A 대표팀 이어 U23 대표팀까지 허무하게 패배하며 큰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 당시 패배로 황 감독 경질설까지 나왔으며 이강인(PSG)을 포함해 홍현석(헨트), 조영욱(김천), 고영준(포항), 최준(부산), 민성준(인천)이 당시 패배를 함께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합쳐 5경기 연속 3-0 승리를 거두고 있는 일본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결승에서 한국에 패배하며 두 번째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였습니다. 스쿼드 22명 중 절반에 가까운 10명의 선수가 대학생 신분으로 참여한 일본은 파리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팀으로 3년여간 같은 팀으로 발을 맞춰와 조직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력이 한국보다 약하다고 하지만 축구에서 조직력은 상대적 전력을 극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병역 특례가 걸린 경기기 때문에 강한 팀을 꾸려 나오는 한국은 특히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남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일본에 패배한다면 백승호, 설영우, 송민규, 엄원상은 당장 연말 김천 상무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강인의 경우 아직은 조금 여유가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본다면 K리그 경력이 없기 때문에 군 입대 전 6개월을 K리그에서 플레이하고 상무에 입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U23 대표팀 역대 전적은 7승 4무 6패로 한국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장 최근 경기였던 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은 일본에 0-3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승전으로 아시안게임 세 대회 연속 한일전이 성사되었으며 3번 모두 한국이 승리한 기분 좋은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골키퍼
이광연 (강원FC), 민성준 (인천유나이티드), 김정훈 (전북현대)

 

수비수
설영우 (울산현대), 박규현 (디나모드레스덴), 이재익 (서울이랜드), 이한범 (FC서울), 박진섭 (전북현대), 황재원 (대구FC), 최준 (부산아이파크), 김태현 (베갈타 센다이)

 

미드필더

정호연 (광주FC), 홍현석 (KAA 헨트), 백승호 송민규 (이상 전북현대), 정우영 (슈트트가르트), 고영준 (포항스틸러스), 이강인 (파리생제르맹), 엄원상 (울산현대), 조영욱 (김천상무)

 

공격수

박재용 (전북현대), 안재준 (부천FC)

 

우즈베키스탄전 엄원상이 부상으로 교체되며 결승전 출전이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vs 일본 선발 예상

이광연; 설영우, 이한범, 박진섭, 황재원; 홍현석, 백승호; 정우영, 이강인, 송민규; 조영욱

 

홍현석은 "지난해 일본에 크게 패했기 때문에 설욕하고 싶다. 일본이 결승에 온 만큼 (지난해 패배를) 복수하고 싶다"라고 결의에 찬 각오를 전했으며 조영욱 역시 "좋은 판이 깔렸다"라며 벼르고 있습니다.

 

설영우는 "모든 선수,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분들이 단합해서 많은 경기를 이기고 고생하며 여기까지 올라왔다"라며 "일본과 결승이 남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겨야 할 이유가 너무 많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겨야 할 많은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그냥 상대가 일본"이라며 "그것만으로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상대가 어리다는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일본이 패스가 좋고, 기본기도 잘 돼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경계의 끈을 단단히 조였습니다.

 

"4강 상대였던 우즈베키스탄과는 정반대 스타일"이라고 평가한 그는 "일본 축구를 많이 접해 잘 알고 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모든 선수가 여기 올 때부터 1등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왔다"라며 "1등 아니면 솔직히 이 대회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금메달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 중계 무료 실시간 시청 방법 및 대한민국 일본 결승전 경기 분석 알아봤습니다.